
오십견
오십견의 원인과 증상
오십견은 50대에 흔히 일어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요즘은 30~49대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추세에 있습니다.
어깨관절은 직립보행을 하는 데 큰 힘이 필요없는 다른 관절과 달리, 많은 근육이 협력하여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서 들어올려 섬세한 작업을 해야하는 관절이기 때문에 많이 쓰거나 찬 기운을 받거나 근육이 약하고 기가 허해지면 쉽게 발생합니다. 동결견이라고도 하는데 어깨가 굳어 얼어버린 것처럼 팔도 올리기 힘들며 특정자세를 취하면 일정근육부위에 통증이 심하고 심하면 움직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.
오십견의 치료
한의학에서는 어혈, 기허, 한냉으로 구분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. 일움한의원에서는 체내 어혈을 배출시켜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기력을 보하는 탕약을 쓰고 그에 따른 침치료, 물리치료 등을 통해 치료하고 있습니다.